내가 받은 복음, 내가 전할 복음 (골1:21-29)

by admin posted Oct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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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은 복음, 내가 전할 복음 (1:21-29)

 

복음은 죄로 인해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자들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화목한 관계가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복음을 받기 전에 삶은 하나님과 원수 된 관계였다면 예수님을 믿은 후엔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가 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이 하나님과 원수 된 우리를 화목의 관계로 바꾸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그들이 예수님으로 인해 하나님과 화해의 관계가 되었음에 만족하지 말고 믿음의 터이신 그리스도 위에 굳건히 서서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말아야 함을 말씀합니다(23).

 

하지만 문제는 우리가 복음을 들었음에도 흔들린다는 것입니다. 믿음 위에 머물러야 하고 예수 그리스도 위에 든든히 서야 하는데 세상의 환경과 내 감정에 따라 요동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배가 바다 위에 떠 있다고 해서 모두 항해가 아닌 것은 표류하는 것 역시 바다 위에 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향방 없이 세상의 물결과 풍조에 따라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않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받았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복음의 일꾼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은 비밀로 감추셨으나 복음의 일꾼들을 통해 드러내시고 전하게 하셨습니다. 복음을 받은 자가 복음을 전하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예수님을 통한 구원의 비밀을 전하도록 우리를 교회의 일꾼이요. 복음의 일꾼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러나 복음의 일꾼, 교회의 일꾼이 된 것은 명예가 아닙니다. 복음과 교회의 일꾼이 되었다는 것은 고난의 길을 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가 당하는 고난도 오히려 기쁘게 여긴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운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나도 복음을 위해서라면 그리스도께서 받으셨던 고난에 동참하겠다는 바울의 결의입니다.

 

목자로 섬기고 맡기신 직분을 감당하는 일도 고난을 전제한 사역입니다. 자존심 상할 일도 많고 물질과 시간의 희생도 필요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며 섬기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내 육체에 채우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참여하기보다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여하기를 더 원합니다. 마치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영광의 날에 예수님의 우편과 좌편에 앉게 해달라는 것에 더 관심이 있진 않습니까?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구원의 비밀을 드러내셨습니다. 구약에서부터 예언되어 온 메시야가 바로 예수님이심을 드러내신 것입니다. 그러니 예수님을 통해 이루고자 하신 원의 비밀은 더 이상 감춰있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열어놓으신 그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시며 영광의 소망이 되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비밀을 알게 된 자로서 그 비밀을 맡아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통한 구원, 그 영광스러운 비밀을 먼저 음을 받은 우리가 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구원의 이유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광의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드러낸 계시인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각 사람을 권하여 모든 지혜로 가르치되 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워지도록 주님 주시는 능력을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가 받은 복음내가 전할 복음으로 삼아, 힘을 다하여 예수님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복음을 듣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아 주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워지기를 소원합니다.

 

질문) 내가 받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