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2024.05.24 18:21

힘드니까 목장입니다

조회 수 2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힘드니까 목장입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김난도 교수의 책이 10여 년 전에 한국 사회에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젊은 세대가 겪는 어려움과 고통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와 비슷한 제목으로 힘드니까 목장이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가정교회에서 목장은 헌신과 섬김 없이는 불가능하기에 목장 운영 그 자체는 힘들고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목자 목녀의 섬김과 희생이 없으면 목장 운영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목장이 작은 교회이며 가족 공동체 이상이어야 한다는 원론적인 가르침을 알면서도 그렇게 섬기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목자(목녀)에게 시간과 물질의 헌신과 감정의 소비와 우선순위의 희생 없이는 목장 운영이 제대로 이뤄질 수 없습니다. 간혹 섬기는 목자, 목녀가 수고하고 있음에도 목원들이 그 수고를 잘 몰라주거나 오해를 받아 불편한 관계라도 생기면 목자의 입에서는 정말 힘들어서 못하겠다는 볼멘소리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목자의 입장에서 볼 때, 아무리 자신을 지지하는 목원들을 중심으로 목장이 구성되었다고 해도 사람의 마음은 수시로 변하기에 좋았던 관계가 불편한 관계로 바뀔 수도 있을 겁니다.

 

얼마 전, 어느 목자님을 통해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목사님, 저는 몇 명 안 되는 목원 가지고도 이렇게 힘든데 목사님은 얼마나 힘드십니까?” 저는 그렇게 말씀하시는 목자의 말을 듣고 그 마음에 선한 목양의 열정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목장 운영이 힘들지 않다면 그만큼 쏟는 열정이 부족하기 때문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힘드니까 목장이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힘들지 않으면 목장 사역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목장 사역이 힘들지 않으면 어쩌면 목장 사역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을 겁니다. 목장 가족을 향해 애달픈 마음이 없다면 마음 상할 일도 없을 겁니다.

 

목장의 목자는 기본적으로 섬김에서 출발해야 하며 섬김을 위한 희생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힘들지 않으면 상급도 없습니다. 힘들지 않은 섬김은 하나님께 큰 상급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희생과 수고가 하나님 앞에서는 칭찬받는 이유가 됩니다. 지쳐 있고 마음 상한 성도님들께 힘드니깐 목장이다.’고 위로와 권면 드리며, 하나님 나라의 상급을 바라보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제목 없음-1.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72pixel, 세로 139pixel

사진 찍은 날짜: 2024년 05월 24일 오후 11:04

프로그램 이름 : Adobe Photoshop 23.5 (Windows)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1 힘드니까 헌신이며 희생하니까 목자입니다 admin 2024.11.01 273
» 힘드니까 목장입니다 admin 2024.05.24 297
239 회복: 말씀대로 기다리며 기도하며 (렘 29:4~14) admin 2022.05.13 539
238 홈커밍데이를 마친 후 admin 2024.10.18 248
237 헌신대를 심방의 장소로 admin 2024.04.13 287
236 헌신대가 설치되었습니다. admin 2023.04.28 477
235 한가위의 풍성함이 없을지라도 admin 2020.10.03 576
234 하나님이 이루시기까지 admin 2020.08.04 503
233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 admin 2020.06.28 788
232 하나님의 초청장 (사55:1-7) admin 2021.10.19 629
231 풀고 갑시다 admin 2024.12.27 241
230 폭싹 속았수다! admin 2025.05.02 177
229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라 admin 2020.06.19 564
228 평신도세미나에 참여하시는 분들을 축복합니다 admin 2024.04.05 300
227 평신도를 세우는 교회(엡 4:11-12) admin 2021.08.21 635
226 특별 수요기도회(엎드림: UP-DREAM)를 마쳤습니다만 admin 2024.01.19 361
225 특권과 책임 (히10:19-25) admin 2021.04.14 565
224 텃세를 없애고 보금자리를 만들자 admin 2023.05.26 522
223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admin 2020.08.09 562
222 크리스마스 페스타로 섬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admin 2023.12.22 31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 Next
/ 13
  • 사이트맵